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(문단 편집) === 사회적 이슈화 === 대대적으로 기사가 뜨기 전 2016년 5월 23일에 한 [[인터넷 커뮤니티]][* [[일베저장소]]라고 주장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. ]에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올린 글이 올라왔다. 이후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삭제되었지만 YTN 보도에 인용된 캡쳐 화면으로 알 수 있다. 글의 내용은 [[초등교사]]인 여자친구가 전라남도 오지에서 근무하는데 학부형과 현지 주민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. 처음엔 네티즌들도 이 말을 믿지 않았다. 이런 불신은 [[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]]의 영향이 크며 사건 자체가 너무나도 충격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쉽게 믿기 어려웠을 가능성도 있다. 그리고 6월 2일 [[목포MBC]] 뉴스에서 '[[전라남도]] [[신안군]]의 초등학교 교사가 5월 22일 새벽에 성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다'고 보도하여 사실로 밝혀졌다. 이 사건은 [[한국일보]]에서도 [[http://www.hankookilbo.com/v/75cabd008f9b446b9d157b74fc465fd3|보도]]했다. [[YTN]]에서는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올린 글의 캡처 화면까지 곁들여 [[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031430090044|보도]]했다. 사건 직후 피해자는 병가를 내고 휴직했으며 신고 후 피해자에게서 3명의 DNA가 검출됨으로써 성폭행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. 가해자들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곧 검찰에 넘겨졌다. [[일베저장소]] 유저들이 피해 교사 신상털기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수사를 받기도 했다. [[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300&key=20160616.99002084607|국제신문]] 사건 발생 직후 일베 유저들이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서 피해자의 신상이라며 일베에 글을 올렸고 그게 일베 외부로까지 퍼져나가면서 해당 정보가 신상이 털린 교사에게까지 알려졌다. 심지어 이들이 턴 교사의 신상은 성폭행을 당한 피해 교사가 아닌 전혀 엉뚱한 다른 교사였다. 이 교사는 자신의 신상이 어이없게 털리면서 수많은 지인들에게 해명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어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. 경찰의 수사로 신상털기를 시도한 일베 유저 5명이 잡혔는데[* 2명은 대학생이었고 3명은 무직이었다고 한다.] 자신들이 엉뚱한 사람의 신상을 턴 데다가 경찰 수사까지 들어가자 일부러 일베를 탈퇴하고 잠적하려고 했다.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의 인생을 일종의 재밋거리로 생각하고 다시 한 번 파탄내려고 했다는 점이 만만치 않은 악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